20190421 주일 (아버지 설교원고)
제 목 : “그리스도의 세례! 성찬! 부활!”
본 문 : 골 2:11~12 고전 11:23~27
* 골 2:11~12,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적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 고전 11:23~27,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 사 24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서 론: 우리 ‘기독교 성례(聖禮)’ 는, ‘세례(洗禮), 와 ‘성찬(聖餐),입니다.
제2위되신 성자 하나님이 성육신으로 이 세상에 오시여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속사를 성취하시기 위해 먼저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에게 몸소 세례(洗禮)를 받으시고 (마3:13~17),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나아가사 사십일 동안 금식기도를 하시며 친히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시되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물리쳐, 승리하시고 ‘이때로부터 비로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외치시며 갈릴리해변을 중심으로 베드로, 안드레, 요한, 야고보를 비롯한 열두 제자를 택하여 세우시고(마4:1~25), 3년에서 3년 반 동안의 구속사역을 마감하시면서, 최후의 만찬을 그의 제자들과 함께 마가다락방에서 행하사, 성만찬의 그 떡과 포도주를 자신의 살과 피를 대신하여 먹이시고, 마시며, 베풀어 행하신 것이 그리스도의 성찬(聖餐)입니다(마26:26~29).
우리 기독교 성례(聖禮)는, 성육신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친히 자신의 몸을 유월절희생양의 제물로 십자가에 내어주시고 그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흘리신 그 피와 상하신 그 몸으로 성취하신 구속의 은총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부활의 새 생명으로, 성부께서 영원하신 때 전부터 약속하신 영생의 소망을(딛1:2),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이루어진 기독교 구원의 원리를 예수께서 친히 제정하여 행하셨으며, 다시 오실 재림 때 까지 이를 행하여 영원히 기념하여 전하라고 명하신 이 예식이 기독교 성례(聖禮)입니다.
1. 기독교의 성경적 성례(聖禮) (그리스도의 세례와 성찬 입니다)
1) 세례(洗禮) : 세례란? 구약에서는 결례(潔禮)가 있었고(레 14:1~, “제 팔 일에 그 결례를 위하여 그것들을 회막문 여호와 앞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신약에서는 세례, 즉 요한의 물세례와 예수그리스도의 성령세례를 그의 제자들에게 삼위일체하나님의 이름으로 주라고 명하신 것입니다.
* 마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마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사도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친히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행하신 이 세례를 구약에서의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에게 여호와께서 세우신 언약의 증표로, 할례와 연결해서 그리스도의 할례라고 증거하며 이를 곧 세례라고 가르칩니다.
* 골2:11~12,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적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1) 구약의 할례(육체의 할례, 마음의 할례)
① 육체의 할례
* 창17:9~11,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1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② 마음의 할례
* 신10: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30: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 렘4:4~,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행악을 인하여 나의 분노가 불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14~,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
* 렘9:25~26,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날이 이르면 할례받은 자와 할례 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 26 곧 애굽과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거하여 그 머리털을 모지게 깎은 자들 에게라 대저 열방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
* 롬2:25~29, “네가 율법을 행한즉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한즉 네 할례가 무 할례가 되었느니라. 26 그런즉 무 할례 자가 율법의 제도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27 또한 본래 무 할례 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의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판단치 아니하겠느냐 28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2) 신약의 세례(물세례, 성령과 불세례)
① 물세례
* 요1:26~27,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하더라.”
② 성령과 불세례
* 마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3) 세례의 영적 의미(그리스도와의 연합)
또한 사도바울은 이신득의 교리서를 기록한 롬6:3~11,에서 세례의 의미를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가르치는 신비로운 영적 합일이라고 교훈 하고 있습니다.
① 십자가의 죽으심과 연합으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
* 롬6:3~5,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② 그리스도의 부활에 연합하여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남
* 롬6:6~11,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줄을 믿노니 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10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2) 성찬(聖餐) : 성찬이란? 예수그리스도께서 잡히시던 전날 밤 떡과 포도즙으로 이제 자신이 희생양으로 속죄의 제물이 되어 드려질 것을 기념하시기 위해 그의 제자들에게 베풀어주신 최후의 성만찬으로 세우신 거룩한 예식입니다.
* 마26:26-29,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 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 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고전11:23~29,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 사 24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28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29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이와 같이 성경에서는 초대교회로부터 오늘의 교회에 이르기 까지 주께서 세우신 거룩한 예식 즉 성례를 행하되 세례와 성찬, 이 두 가지를 우리 기독교의 성례예식으로 거룩하게 행하며 인정하고 있습니다.
2. 기독교의 부활(復活)
1) 우리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부활’이란?(헬 : 아나스타시스), 란 단어로, ‘아니스테미’ 라는 ‘일어서다’ 의 어원에서 파생된 말로, 죽은 자의 육신이 다시는 썩지 않는 신령한 몸으로 되살아난다는 의미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 요11:25~26,“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 고전15:42~44,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2) 그리스도 안에 있는 부활의 확실성(고전15:1~34)
* 고전15:3~8,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 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13~14,“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이라.”
3) 죽은 자의 부활과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는 영원한 삶(고전15:35~49)
* 고전15:35~38,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36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37 또 너의 뿌리는 것은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뿐이로되 38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40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41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42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결 론 :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내 인생의 최후종말과 심판을 의식하며 오늘날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살아가야 합니다(어제는 과거의 오늘날, 내일은 미래의 오늘날).
* 신30:15~16,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16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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