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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행 13:46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시 13:5-6 바울의 사역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먼저 안디옥 교회에서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활동하였다. 이는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행 11:19-20).” 이처럼 이방..

[묵상글] 2026.09.12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행 12:5, 24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시 12:6 ‘그 때에’ 우리는 기도할 뿐이다. 말씀과 기도로 교회는 명맥을 이어간다. 이때는 헤롯이 통치하던 시기이고 바나바와 사울이 부조(扶助)를 전하기 위해 예루살렘을 방문하였던 때이다. 주후 44년으로 헤롯이 44년에 죽었다. 헤롯이 죽던 해, 유월절 전후로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1-2).” 교회를 향한 박해가 극에 달하였다. 여기서 헤롯은 헤롯 대왕의 손자 아그립바 1세를 가리킨다. 그는 로마 황실과 밀접한 관계 속에 성장..

[묵상글] 2026.09.11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행 11:16-17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시 11:3-4 묵묵히 주가 하시는 일에 호흡을 같이 하는 게 중요하겠다. 내 안에 이는 조바심을 두고 나는 그리 다독이듯 생각하였다. 마음은 있어 이를 가지고 주 앞에 아뢰는 것으로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 그게 어려워서 자꾸 꾀를 내려하지만 무리가 따른다. 인위적인 데는 주의 뜻이..

[묵상글] 2026.09.10

에베소서 6:1-9 / 그리스도인의 인간관계

260913 주일 에베소서 6:1-9그리스도인의 인간관계 엡 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엡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엡 6: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들어가는 말 앞서 우리는 이와 같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었다. 바울은 이를 ‘크고 놀라운 비밀’로 규정하여 설교하였다.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5:32).” 즉 우리의 관계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로 이해돼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와 너’ 그리고 너는 ‘여자와 남자’로 ..

[설교원고] 2026.09.09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행 10:34-35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시 10:17-18 하나님은 사람의 외적인 조건에 따라 판단하지 않으신다. 설령 저를 죄인이라 하여 우리가 비난할 수 없는 일이다. 이 구절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

[묵상글] 2026.09.09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행 9:4-7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시 9:1 같은 자리에 있어도 전혀 다른 것을 보고 듣고 느낀다. 같은 시공간을 함께 했어도 전혀 다르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낀다. 오늘 드디어 사울이 바울로 거듭나는 계기의 장소와 만남을 소개한다.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

[묵상글] 2026.09.08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행 8:3-5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시 8:4-5 ‘우연’이 사라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연을 방지하려는 듯 모든 게 다 예약에 의해 이뤄지는 시대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사역은 우연을 타고 흐른다. 우연은 필연이 되고 필연은 역설이 되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우리로 알게 한다. 오늘 본문은 사울의 공격적인 박해로 교회는 와해되고, 성도들은 사방으로 흩어지는 듯하다.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묵상글] 2026.09.07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행 7:59-60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시 7:10-12 말씀은 우리로 그 양심을 울리게 한다. 이때 회개할 것인지 더욱 완고하게 할 것인지, 그에 따라 가는 길이 달라진다. 스데반이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설교하였다. 많은 회중이 듣고 이내 완고함으로 저를 돌로 쳤다.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은 기도한다. ‘주 예수여..

[묵상글] 2026.09.06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행 6:4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시 6:9 더러는 갈등이 목을 조인다. 이러고 있는 게 맞나? 싶은 생각으로 주 앞에 묻기를 여러 번이다. 그러면서도 나는 자리를 벗어나지 않으려 같은 동선을 따라 움직인다. 그리하신 이의 뜻을 따라 그러한 질병과 환경이 은혜이다. 그런 가운데서도 번번이 다른 돈벌이를 생각하기도 한다. 상담학을 공부했으니 따로 상담소를 운영할까? 또는 평생을 아이들 글짓기와 논술로 밥벌이를 했으니 그것으로 다시 학원을 운영할까? 혼자 생각은 저 혼자 멀리까지 쓸려갔다 돌아오기를 반복한다. 늘 교회제정이 빠듯하고 아내에게 주는 목회자 사례비로 60에서 70으로 올리었더니 그것도 여파가 크..

[묵상글] 2026.09.05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행 5:29, 32 오만한 자들이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시 5:5-7 어쩌다 보면 슬쩍, 거짓말을 할 때가 있다. 이는 꼭 무슨 속셈이 있어서가 아니라 때로는 예의상 그러하기도 한다. 또는 순간 불리하거나 좀 더 확신을 주고자 할 때 본능적으로 거짓말을 한다. 앞에서 사도들은 그런 가운데서도 당당하고 솔직하..

[묵상글] 202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