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원고]

의인과 악인이 받을 심판

전봉석 2023. 8. 19. 09:06

(1) 의인과 악인이 받을 심판

의인은 생명책에 기록된 대로 죄에 대한 심판은 이미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그 저주의 심판을 받으셨음으로 그 믿음의 행위를 따라 의의 참여한 영광스러운 상급의 심판이 될 것이다.

* 갈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 마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 딤후4:7~8,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니라.”

* 약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 벧전5:1~4,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예할 자로라 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3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악인은 그 책들에 기록된 행위를 따라 행한 대로 영원한 형벌의 심판을 받아 사망과 음부의 불 못에 던 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에 던져 질 것이다.

* 계20:12~15,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 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 지우더라.”

(2) 선한천사와 악한천사(사단, 마귀, 귀신들),가 받을 심판,

선한천사는 최후심판을 받아야 하는지에 관하여는 그 결정이 쉬운 일이 아니다.

다만, 고전6:3~,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일이랴.” 의 말씀을 따라 그들의 심판을 추단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성경은 선한천사의 심판사역에 관하여는 하나님의 봉사자로 묘사되었을 뿐이다.

* 마13:29~30, 41,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 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42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 마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 살후1:7~9, “환난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9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악한천사(사단, 마귀, 귀신),들은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영원한 무정갱의 음부와 불 못에 더 지울 것을 성경은계시하고 있다.

* 벧후2:4~, “하나님이 범죄 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 유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3) 심판의 시기,

최후의 심판은 세상종말에 있을 것이며 또한 죽은 자들의 부활직후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날과 시간은 오직 성부하나님만이 아시는 고유의 소관이다.

4) 심판의 표준,

성도와 죄인의 심판의 표준은 분명, 성경이 계시한 하나님의 의지대로 될 것이다. 이방인은 자연법에 의해서, 유대인은 구약의 계시에 의해서, 신약의 신자들은 이 계시와 복의 요구를 따라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각자가 응당 받아야 할 것으로 그들에게 주실 것이다. 의인과 악인에게 상급과 형벌로 하시되, 꼭 같은 등급으로 하실 것이다.

* 마11:22~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 였더면 그 성이 오늘날까지 있었으리라 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 마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 눅12:47~48, “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 단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 고후9: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 전12: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2, 최후 상태,

1) 악인의 최후상태,

(1) 악인의 처소,

악인의 형벌의 장소를 흔히 ‘지옥’이라 일컫는다. 어떤 이들은 지옥이란 어떤 한 장소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다만 사람들이 경험으로 알 수 있는 현재와 미래적인 영원한 체험적인 의미를 가리키는 주관적인 상태라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장소적인 명사를 사용하여 계시하고 있다.

* ‘풀무불’(마13:42), ‘불못’(계20:14~15), ‘옥’(벧전3:19~20), ‘무정갱’(눅8:31, 계9:1), ‘구덩이’(벧후2:4),

* 마13:41~42,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42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 계20:14~15,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 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 지우더라.

* 벧전3:19~20,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 눅8:30~31, “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신 즉 가로되 군대라 하니 이는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 31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 계9: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 벧후2:4~, “하나님이 범죄 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2) 영벌의 상태,

영원히 끝없는 고통 속에서 영혼과 육체가 괴로움을 당 할 것이며, 양심의 고통과 번뇌와 실망으로 울며 이를 갊이 지속될 것이다. 악인의 형벌에도 등급이 있을 것이며 그들의 형벌은 그들이 받은 빛에 역행한 죄와 정비례될 것이다.

* 마8:12~,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 마13:49~50,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 막9:47~48, “만일 네 눈이 너를 죄를 범케 하거든 빼어 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 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48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 하느니라”

(3) 형벌의 기간,

미래의 형벌이 영원하다는 것을 부정하는 이들이 더러 있다. 그들은 성경이 말하는 영속, 혹은 영원이란, 다만 어떤 종류의 장기간을 의미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명백하게 악인과 의인이 처할 미래적 내세의 기간을 영벌과 영생으로 계시하고 있다.

* 마25:46~,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 막9:48~,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2) 의인의 최후상태,

(1) 새 창조,

신자들의 최후상태가 시작되기 전에 먼저 있을 것은 현존세계가 떠나가는 일과 새 창조가 이루어지는 일이다.

* 마19:28~,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 행3:21~,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 하신 바 만유를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 히12:26~27,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가라사대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27 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치 아니하는 것을 영존케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든 것들의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니라”

* 벧후3:9~13,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 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2) 의인의 영원한 처소,

대다수의 사람들은 천국을 이 세상에서도 누리고, 또한 미래에도 영원히 있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천국을 분명한 한 지역적 장소로 확실히 가르치고 있다. 그곳은 거할 곳이 많은 하늘아버지의 집을 가르친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들은 이 땅에서도 그리스도의 초림과 함께 임한 현세천국을 그 심령천국으로 받아 누림으로 이 땅에서부터 영원한 영생천국을 이루어 가는 삶을 살게 된다고 성경은 가르친다.

* 눅17:20~21,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롬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 골1:13~14,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 요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3) 상급의 성질,

의인의 상급은 영화로운 영생이다. 그것은 영원한 생명일 뿐만 아니라, 현재적 불완전과 고통 같은 것이 없는 영원한 완전으로 온전케 됨을 의미 한다. 그러나 무한한 천국에도 역시 등급의 격차가 있을 것이다.

* 마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 하라.”

* 엡5:1~,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 엡4:11~15,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 요2서1:8~, “너희는 너희를 삼가 우리의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얻으라.”

* 단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 고후9: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 고전15:35, 40~41,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40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41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별의 영광이 다르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