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30 주일 시편 28편 영원한 인도하심: 감사 들어가는 말 믿음이 양분되어 극단적으로 흐르는 게 피부로 느껴진다. 일련의 사태를 두고 누구는 이쪽, 누구는 저쪽에 선다. 그리고 ‘너는 어느 쪽이냐?’ 묻는다. 성경은 이를 엄히 일러, “우리가 헛되이 도움을 바라므로 우리의 눈이 상함이여 우리를 구원하지 못할 나라를 바라보고 바라보았도다(애 4:17).” 부산샘터교회 안중덕 목사가 쓴 글을 읽고 공감하여, 이를 좀 더 성경적인 근거로 되새겨보았다. ‘마스크를 쓰라’는 것은 당분간 입을 다물고, 막말을 금하며, 남에 대해 헐뜯고 증오하는 것을 멈추라는 것이다. “만일 네가 미련하여 스스로 높은 체하였거나 혹 악한 일을 도모하였거든 네 손으로 입을 막으라(잠 30:32).” 또한 ‘손을 자주 씻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