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원고]

종말론과 천국론

전봉석 2023. 1. 14. 09:53

제1편, 개인적 종말론

A, 육체적 죽음.

1, 육체적 죽음의 성질,

성경은 육체적 죽음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성경은 육체의 죽음을 영혼의 죽음과 구별하고 있다. 이것은 육체적 생명의 종결, 혹은 상실이라 말하고, 또는 신체와 영혼의 분리라고 말하기도 한다. 어떤 파에서는 악인의 죽음을 멸절이라고 하지만, 죽음은 결코 멸절이 아니라 생의 자연적 관계들의 분리를 의미한다.

* 마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 눅12:4~,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 전12:7~,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 약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2, 죄와 죽음의 관계,

성경은 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인간세계에 들어 왔다고 계시한다. 즉 죽음이란 죄에 대한 그 형벌로 임하게 된 것이다.

*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 창3:17~19,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 롬5:12, 17,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17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 약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죽음은 인생사에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라 이물(異物)이요, 적개심의 결정적 표현이라 할 수 있겠다. 그것은 곧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요, 정죄요, 저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공의로써 인간의 범죄 직후 죽음을 부가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특별은혜로써 죄에 대한 적개세력을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정복하시고 온 인류의 죗값을 지불하셨다.

* 시90:7~9,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 내심에 놀라나이다. 8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 두 셨 사오니 9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일 식간에 다 하였나이다.”

* 롬1:18, 25, 28~32,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25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8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 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저희가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 갈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 롬5:17~,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 딤후1:10~,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저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3, 성도의 죽음의 의의,

성경은 육체의 죽음을 죗값의 형벌로 단정한다. 그러나 성도는 이미 죄책에서 벗어났거든 하물며 어찌하여 반드시 죽어야 하느냐 하는 문제가 대두 된다. 왜냐하면 그들은 정죄 하에 있지 않기 때문에 죽음이 그들에게는 형벌이 될 수 없는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 성도로 하여금 죽음의 공포를 경험으로 통과케 하시는가? 이는 성도에게 있어서 죽음이란 성화의 과정으로 제정하신 징계의 정점이 되게 하신 것이다. 즉 죽음이 가까이 왔다는 의식으로 하여금 인간의 욕심을 자제케 하고, 또한 인간의 교만을 꺾어 겸손한 자로 만들어 육신 중심적인 인간을 영적으로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만드시는 비상한 유익의 과정으로 삼으시는 것이다.

* 살4:13~18,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 시116:15~,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 도다.”

* 계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B, 중간 상태,

개인의 죽음과 일반적 부활과의 그 중간기간 동안 인간은 어떤 상태로 있는가? 하는 문제의 의견의 차이들이 많은데, 아주 중요한 이론들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1, 음부(스올-하데스)에 대한 현대적 개념,

이 개념에 대한 상당한 유행으로 전달하고 있는 학설은 경건한자나, 악인이 다 같이 죽음이후에 구약에서는 스올 이라고 하고, 신약에서는 하데스라고 하는 중간지역에 내려가 머물러있는 다고 하는데, 이 하계(下界)는 형벌의 장소도 상급의 장소도 아닌 중간세계의 장소로, 그곳은 경건 자나 악한 자가 다 같은 동일한 운명에 처하여 있는 장소이다. 그곳은 침울한 장소로서, 거기서는 죽은 자들이 다만 지상생활을 꿈처럼 반영하는 존재가 된다. 이곳은 약화된 의식의 장소요, 침체된 무 활동의 장소이며 생의 흥미를 잃고 생활의 기쁨이 슬픔으로 변화된 장소이기도 하다. 이와 같이 천당도 지옥도 아닌 별개의 장소에서 죽은 자들이 신불신 간에 다 함께 모여서 영구히, 혹은 일반적 부활이 있을 때까지 거기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통속적인 관념으로 성경은 결코 교훈하지 않고 있다.

* 욥21:7~13, “어찌하여 악인이 살고 수를 누리고 세력이 강하냐. 8 씨가 그들의 앞에서 그들과 함께 굳게 서고 자손이 그들의 목전에서 그러하구나. 9 그 집이 평안하여 두려움이 없고 하나님의 매가 그 위에 임하지 아니하며 10 그 수소는 영락없이 새끼를 배게 하고 그 암소는 새끼를 낳고 낙태하지 않는구나. 11 그들은 아이들을 내어 보냄이 양 떼 같고 그 자녀들은 춤추는구나. 12 그들이 소고와 수금으로 노래하고 피리 불어 즐기며 13 그 날을 형통하게 지내다가 경각간에 음부에 내려가느니라.”

* 시9:17~, “악인이 음부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열방이 그리 하리로다”

* 잠5:3~6, “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4 나중은 쑥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같이 날카로우며 5 그 발은 사지로 내려가며 그 걸음은 음부로 나아가나니 6 그는 생명의 평탄한 길을 찾지 못하며 자기 길이 든든치 못하여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느니라.”

* 잠7:25~27, “네 마음이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그 길에 미혹 지 말지어다. 26 대저 그가 많은 사람을 상하여 엎드러지게 하였나니 그에게 죽은 자가 허다하니라. 27 그 집은 음부의 길이라 사망의 방으로 내려가느니라.”

이와 같이 성경은 악인이 내려갈 스올에 대해 불타는 형벌로 경고 하고 있다. 이것은 일정한 어떤 장소를 가리키는 것보다 죽음의 정상이나, 혹은 악인의 죽음에 대한 상태를 보여 주고 있는 성경구절들이다. 또한 스올과 하데스가 무덤이라고 뜻하는 구절들도 있다.

* 욥14:13~, “주는 나를 음부에 감추시며 주의 진노가 쉴 때까지 나를 숨기시고 나를 위하여 기한을 정하시고 나를 기억하옵소서.”

* 욥17:13~15, “내 소망이 음부로 내 집을 삼음에 있어서 침상을 흑암에 베풀고 14 무덤더러 너는 내 아비라, 구더기더러 너는 내 어미, 내 자매라 할진대 15 나의 소망이 어디 있으며 나의 소망을 누가 보겠느냐”

* 창42:38~, “야곱이 가로되 내 아들은 너희와 함께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의 형은 죽고 그만 남았음이라 만일 너희 행하는 길에서 재난이 그 몸에 미치면 너희가 나의 흰 머리로 슬피 음부로 내려가게 함이 되리라”

*창44:29~31, “너희가 이도 내게서 취하여 가려한즉 만일 재해가 그 몸에 미치면 나의 흰 머리로 슬피 음부로 내려가게 하리라 하니 30 아비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결탁되었거늘 이제 내가 주의 종 우리 아비에게 돌아갈 때에 아이가 우리와 함께 하지 아니하면 31 아비가 아이의 없음을 보고 죽으리니 이같이 되면 종들이 주의 종 우리 아비의 흰 머리로 슬피 음부로 내려가게 함이 니이다.”

* 민10:30~33,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 하사 땅으로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속을 삼켜 산 채로 음부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31 이 모든 말을 마치는 동시에 그들의 밑의 땅이 갈라지니라 32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 가족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 물건을 삼키며 33 그들과 그 모든 소속이 산 채로 음부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합하니 그들이 총회 중에서 망하니라”

* 시16:10~,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 니이다.”

* 눅16:23~24,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2, 낙원에 대한 개념,

구원받은 성도들의 죽음이후의 영혼의 상태를 가리키는 것으로 영원한 영생천국에 재림 주와 함께 들어가기까지의 중간상태를 묘사하는 것이다.

* 눅23:42~43,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

* 눅16:22~24,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3, 연옥, 선조림보, 유아 림보,

1) 연옥,

로마 캐톨릭에 의하면 사람이 죽을 때 완전한 자들은 그 영혼이 즉시 천국 들어가게 되지만 완전히 정화 되지못하고 아직 가벼운 죄의 죄책 하에 있는 자들은 그 죽은 상태에서 천당의 최고복락에 들어가기까지 반드시 정화의 과정을 밟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정화는 연옥에서 되어 지는데, 이곳에서는 영혼들이 박탈의 감정과 적극적인 고통을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기간은 신실한 가족들의 기도와 선행으로 단축될 수 있으며 고통이 감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이러한 주장에 전혀 찬성하지 않는다.

* 마25:46~,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 단12:2~3,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 요5:24~25, 29,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 롬2:7~8,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

2) 선조림보,

캐톨릭 교회에서는 선조림보를 구약의 성도들의 영혼이 주님 재림 하실 때까지 대망상태로 머물러 있는 곳이라고 주장 한다. 이는 벧전3:18~20,을 근거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후 음부에 내려가서 이들을 해방시키시고 저들로 하여금 승리로 천당에 들어가게 하셨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구절은 노아홍수 사건으로 세례의 의미를 가르치는 말씀이다.

* 벧전3:18~20,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19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3) 유아 림보,

역시 로마 캐톨릭 교회는 이교도의 자녀든, 그리스도인의 자녀든, 불문하고 세례를 받지 않고 죽은 어린아이들의 영혼이 머물러 있는 곳이라고 주장한다.

4, 영혼 수면 설,

초대교회와 중세기, 또는 종교개혁시대의 어떤 종파에서는 인간의 죽은 영혼이 계속 존재하지만 무의식적인 안면상태에 있다고 생각했다. 이 견해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죽음을 수면으로 표현하고 있는 구절을 찾고 있다.

* 마9:24~, “가라사대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저들이 비웃더라.”

* 고전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 살전4: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성경은 영혼이 잔다고도, 육체가 잔다고도 말하지 않고, 다만 죽은 자들에게만 그렇게 말 하고 있다. 성경이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다만 죽은 자의 몸과 잠자는 자의 몸의 유사성을 의미하는 것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