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예수그리스도의 재림
1) 재림의 시기
전 천년설 주장자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하여 금방어느 때라도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성경은 앞에서 언급한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들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될 것과 여러 가지 징조들과 사건들이 반듯이 주님의 재림 전에 있어야 한다고 말씀한다.
* 마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 살후2:2~3,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 3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 벧후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 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 편에서 볼 때는 주님의 재림은 항상 가까이 있는 것이다. 더욱이 사도들은 주님의 재림을 가까이 임한 것으로 보았다. 그 까닭은 그리스도의 초림이 종말의 시작이요 오순절 성령강림이 종말의 임박 성을 안고 마지막시대의 시작을 특징지어 주고 있기 때문이다.
* 히1:1~2,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 느니라.”
* 마16: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 마24: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 히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 약5: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 요일2:18~,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2) 재림의 양식,
(1) 인격적으로 오심,
오늘날 많은 합리주의자들과 자유주의신학자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인격적인 재림을 부인하고 있다. 그들은 재림의 찬란한 모습들을 유사적으로 해석하여, 그것은 그리스도의 원리들이 점진적으로 지배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같은 해석은 비 성경적이라고 할 수 있다.
* 행1: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 리 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 마24:44~,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 빌3:20~,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 살전3:13~,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딤후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니라.”
(2) 승천하신 모습 그대로 오심,
어떤 이들은 주께서 이미 오셨다고 한다. 그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을 오순절성령강림처럼 주님의 영적강림으로 보고 있다.
* 요14:18, 23,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그러나 이 오심은 예언된 재림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오순절 성령강림이후에 있을 미래의 것으로 성경이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 행1: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 리 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 행3:20~21,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21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 하신 바 만유를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 히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 계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3) 돌발적으로 오심,
비록 재림에 앞서 몇 가지 징조와 사건들이 있을 것이 사실이지만, 재림은 어디까지나 돌발적이요, 불시적인 것이다.
* 마24:37~44,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43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 살전5:2~3,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3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 계3: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 계16:15~,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4) 영광스럽게 오심,
재림 주 예수그리스도는 비하의 신분으로 오시지 않고 영광스런 모습으로 오신다.
* 마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 살전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 살후1:10~, “그 날에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얻으시고 모든 믿는 자에게서 기이히 여김을 얻으시리라(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3) 재림의 목적,
그리스도의 재림은 이 세상 종말과 함께 영원한 미래를 여는 최후의 시점으로 죽은 자의 부활과 심판이라는 두 개의 큰 사건으로, 하나님의 궁극적 구원의 목적을 달성하게 될 것이다.
* 마13:49~50,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 마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 요5:27~29,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28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 고후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 딤후4:1, 8,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니라”
* 계20:11~15,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 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 지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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