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칭의(稱義),
칭의 란?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에 근거하여 죄인을 향해 의롭다고 선언하시는 하나님의 법적행위이다. 칭의 는 중생이나 회심, 또는 성화와 같은 갱신의 행위나 과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적으로 선포된 의로 말미암아 그 미치는 영향이 죄인의 상태가 아니라 완전한 의인의 신분에 해당 된다고 인정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칭의 와 성화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1) 칭의 와 성화의 차이점,
① 칭의 는, 죄인의 죄책이 모두 제거되었음이 인정되어 하나님의 영원한 상속권을 부여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모든 권리가 있다는 하나님의 법정 선언이다. 그러나 성화는, 죄의 오염을 제거함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신 의에 부합하도록 갱신되어지는 과정을 말한다.
② 칭의 는, 하나님의 법정에서 죄인에게 외적으로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적 행위이지만, 성화는, 죄인의 내면적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변화로 점진적으로 입혀지는 하나님의 성품으로 선과 의로움을 말한다.
③ 칭의 는, 단회 적이고 영원적인 효력으로 하나님의 법적판단으로 완성되지만, 성화는, 이 세상에서 일생동안 영속성으로 이루어져 가는 전 과정을 말한다.
④ 칭의 와 성화는, 다 같은 그리스도의 공로로 주어지지만, 칭의 는, 성부의 사역이고, 성화는, 성령의 사역으로 그리스도인들의 개개인적으로 적용하여 완성되게 하신다.
(2) 칭의 의 요소와 효력,
① 칭의 의 요소 :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인들에게 전가된 의를 기초해서 인간의 모든(과거, 현제, 미래의)죄를 용서해 주시고 그 죄책을 완전히 제거해 주심으로 인해 예수그리스도의 의에 근거한 사죄와 칭의 가 성취되어 지는 것이다.
* 롬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② 칭의 의 효력 :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 하나님나라의 후사, 하나님의 법적선포),
Ⓐ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
*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하나님나라의 후사,
* 롬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 그리스도 안에서의 법적선포,
* 엡1:3,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엡:30회, 바울서신전체:164회)
(3) 그리스도 안에서의 두 가지 법적의미,
① 사죄와 칭의에 근거 : 하나님의 법정선언으로 비록 의롭지 못한 죄인이지만 그리스도의 의로 선포함,(롬8:1~2),
* 롬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② 칭의 와 성화에 근거 : 하나님의 신령한 신비로움에 합일된 영생과 영광과의 존귀함과 영화로움을 의미 한다.,(고전15:4),
* 고전15:40~44,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41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42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6) 양자(養子),(하나님의 자녀), 엡1:4~5, 롬8:14~16,
양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하나님의 법적 관계로서의 그 실효성을 말합니다. 양자(養子)는, 구원서정의 한 과정으로 중생과 칭의 에 예속된 한 부분이 아니라 이 두 가지 은혜, 이상의 것으로 관계를 가지고 있다.
* 엡1:4~5,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 롬8:14~16,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 나니”
(1) 중생(重生)과의 관계
일반적으로 한 가정의 자녀가 되는 길은 출생과 입양 두 가지길이 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이 두 가지 요소가 함께 갖추어지는 것으로써, 즉 출생은 거듭남의 중생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고 또 한편 칭의 로의 법적 자격을 갖추어 양자로서의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주어진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데는 이 두 가지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 요1: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 로서 난 자들이니라”
* 요3:3, 5~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그러면 이와 같은 법적행위로 입양이 왜 필요한가? 그것은 우리가 영적으로 거듭나기 이전에는 죄인으로 태어나 마귀에게 속한 본질상 진노의 자녀 이였기 때문이다.
*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 엡2:2~3,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2) 칭의(稱義)와의 관계,
① 칭의 는 양자의 법적 원인이다. 칭의 로의 법적성격을 갖듯이 양자도 도덕적 창조적 행위가 아닌 법적 행위로서의 그 신분과 지위를 바꾸어준 것이다.
* 롬8:1~2, 33~34,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3~34,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② 칭의 와 양자는 특권에 있어 공통점을 갖습니다. 칭의 는 영생의 생명권의 자녀, 양자는 상속권의 후사가 된다.
* 요일5:11~12,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 롬8:15,17,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17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
(3) 성화(聖化)와의 관계,(이런 점에서 칭의 와 성화는 공통성이 있다. 그러나 칭의 는 단 회적 영원이고, 성화는 반복적인 영원이다),
우리가 양자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법적 지위와 신분일 뿐이지 실재적으로 심령이 하나님의 자녀답게 변화를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물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영혼으로 하나님의 소생이기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영적 출생일뿐이지 아직 심리가 성결의 영으로 바꾸어진 심령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영혼은 거듭난 중생한 영일지라도 그 육신의 소욕이 혼적으로 아직 육신에 남아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으로 신령한 집으로 살아가기에는 아직 합당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양자로서의 법적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과 지위로 중생과 성화를 이루어 실재적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해 져야 된다.
* 엡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24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 딤후3:14~17,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 서 배운 것을 알며 15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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