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26 주일 시편 126편 기쁨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시 126:3).” 들어가는 말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눅 21:34).” 우리는 허물과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포로였다. 여전히 우리 안에는 죄가 가깝고 말씀은 멀다. 세상은 그럴듯하고 진리는 어렵다. 이에 오늘 말씀에 앞서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먼저 붙든다. 구원 받은 자들이라 해도 항상 조심해야 할 것은,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기 십상이다.’ 또한 더 끔찍한 일은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그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