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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6  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쁘게 노래하며 야곱의 하나님을 향하여 즐거이 소리칠지어다시 81:1  우리에게는 불변의 약속이 있다. 오늘도 이 한 날이 주어지는 것은 그 남은 자들을 향한 약속을 이루시기 위함이다. ‘여호와의 싹’ 곧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우리의 장차 누릴 안식에 대해 묵상하게 한다. 우리의 이 안식은 광야를 지나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데 있어 이에 이르지 못한 자들을 다루심으로 도드라진다.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너희는 므리바에서..

[묵상글] 2024.05.30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 3:1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켜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우리에게 비추소서 우리가 구원을 얻으리이다시 80:19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로 곁을 같이 하며 사는 일은 복되다. 안 믿는 세상에서 안 믿는 자들과 견주며 살아야 하는 이 땅에서 비록 연약하나 믿음으로 하나 된 자들이 있어 힘이 된다. 이에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롬 15:1-2).”  하여,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묵상글] 2024.05.29

주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하여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히 2:1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의 영광스러운 행사를 위하여 우리를 도우시며 주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하여 우리를 건지시며 우리 죄를 사하소서시 79:9   우리가 들은 것에 유념한다는 것은 믿음으로 굳게 서서 탁류 같은 세상으로 떠내려가지 않기 위함이다. 점점 더 세상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단절을 조장하고 모든 게 자기 혼자 할 수 있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혼자 밥 먹고 혼자 시간을 보내면서 더러는 그 외로움을 비인격적인 관계에 쏟음으로 사람과의 소통을 대신한다. 어쩌면 우린 이미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이탈하여 살아가는 데 익숙해졌다. 이때 우리의 가는 길은 저마다의 곁눈질로 서로 다른 길을 선호한다. ..

[묵상글] 2024.05.28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히 1:1-2 이에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시 78:72   돌이켜 신앙을 저버리는 이들을 향한 말씀이다. 저들로 예수가 누구신지, 하나님과 동등 된 만유의 주되심을 밝힌다. 하나님께서 누구를 통해 이 모든 뜻을 알게 하셨는가를, 여러 모양과 그 형편에 따라 끊임없이 우리로 알게 하심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신 18:1..

[묵상글] 2024.05.27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몬 1:4-6  또 주의 모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시 77:12   우리의 삶이란,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것이다. 이는 늘 바울의 자랑이며 늘 소원하는 바이었다. 바울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표현하였고,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롬 1:1 와 빌 1:1, 딛 1:1)” 또한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로도 자신하였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

[묵상글] 2024.05.26

노여움은 주를 찬송하게 될 것이요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딛 3:3  진실로 사람의 노여움은 주를 찬송하게 될 것이요 그 남은 노여움은 주께서 금하시리이다시 76:10  어떤 일로 누구 일을 생각하다 예전의 나를 돌아보게 된다. 그렇듯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오늘에 이르러 이와 같이 주의 사랑으로 살고 있음은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묵상글] 2024.05.25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 2:11-14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시 75:7   거짓에 대한 바른 가르침을 강조한다. 디도에게 일러 바울은 거짓 교사들과 달리 그레데인들에게 모범을 보임으로 올바른 길로 인도하라 한다.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여(딛 2:1)” 할 때 바른 교훈은 하나님의..

[묵상글] 2024.05.24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딛 1:15-16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마련하셨으며 주께서 땅의 경계를 정하시며 주께서 여름과 겨울을 만드셨나이다시 74:16-17  하나님 앞에 깨끗하기란 있는 그대로 주가 더하신 가운데 사는 일이다. 현재를 사는 일이고 말씀을 의뢰하며 사는 일이다. 어제는 말씀을 같이 나누다,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

[묵상글] 2024.05.23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 4:3-5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시 73:24-25 주를 바로 알고 온전히 섬기는 데 있어 항상 힘써야 함을 생각한다. 오늘을 살면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사는 일은 하루하루의 삶으로 충실하였다.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

[묵상글] 2024.05.22

그의 이름이 해와 같이 장구하리로다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딤후 3:7  그의 이름이 영구함이여 그의 이름이 해와 같이 장구하리로다 사람들이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니 모든 민족이 다 그를 복되다 하리로다시 72:17   우리가 어려움을 겪는 것은 신앙 안에서 더욱 바르고자 할 때이다. 성도의 고난이 짙은 것은 종말이 그만큼 가까웠음을 알게 한다. 이때에 나타날 징조에 대해 오늘 본문의 서두에서 나열하고 있는데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진술하고 있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

[묵상글]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