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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일 4:11  지혜 있는 자들은 이러한 일들을 지켜 보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시 107:43   꺼려지고 마음에 부담이 되는 일이 있다. 한 영혼을 두고 내가 가까이 하려 할 때 저의 이런저런 사정이 나를 어렵게 한다. 이를 주께 기도하며 주의 인도하심을 바라는 게 신앙이다. 그런데 우리로 어렵게 하고 마음을 정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 속하지 못한 영들’의 농간이다. 오늘 요한은 이를 두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우릴 부른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요일 4:1).”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는 것, 주가 내 ..

[묵상글] 2024.06.25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요일 3:9  애굽에서 큰 일을 행하신 그의 구원자 하나님을 그들이 잊었나니 그는 함의 땅에서 기사와 홍해에서 놀랄 만한 일을 행하신 이시로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리라 하셨으나 그가 택하신 모세가 그 어려움 가운데에서 그의 앞에 서서 그의 노를 돌이켜 멸하시지 아니하게 하였도다시 106:21-23   하나님의 씨로 우리는 범죄하지 아니한다. 이는 거룩한 씨다.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사 6:13).” ..

[묵상글] 2024.06.24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요일 2:15-16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시 105:3-4  세상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는 길은 말씀을 사랑하는 것이고, 말씀을 사랑한다는 것은 예수를 사랑한다는 것이겠다. 그런데 예수를 사랑한다 하면서 세상도 같이 사랑하는 일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

[묵상글] 2024.06.23

더불어 누림이라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요일 1:3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시 104:24   사랑의 사도라 불리는 요한의 서신이 에베소교회와 소아시아 여러 교회들에게 보내졌다. 바른 신앙의 정립이 필요하였던 것은 풍미하던 이단과 각종 사상에 대한 혼탁함 때문이었다. 우리 기독교는 실체가 분명하다. 이를 요한은 강조하며 시작한다.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요일 1:1).” 우리가 믿음으로 신앙을 가지고부터 이 말씀을 ..

[묵상글] 2024.06.22

이사야 6장 / 거룩한 씨

240623 주일 이사야 6장거룩한 씨 사 6: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사 6:10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사 6:11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였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사 6:12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사 6: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

[설교원고] 2024.06.21

여호와를 송축하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시 103:20   말씀을 듣고 행할 능력이 필요하다. 이에 송축하는 삶이 가능하다. 그러려면 우리 안의 순결을 깨워야 한다. 마음이 청결할 때 하나님을 본다. 하나님은 말씀이시다. 이를 듣는 것이 권능이다. 베드로는 두 편의 서신에서 이를 강조한다. 마지막이 가까웠음을 알고, 이를 누군 더디다 하나 우린 늘 재림 신앙으로 산다. 이를 생각함으로 깨어있을 수 있다. 진실한 마음이 이를 주도한다. 깨끗한 마음과 생각으로 진실한 마..

[묵상글] 2024.06.21

그의 영광 중에 나타나셨음이라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벧후 2:6-8  이에 뭇 나라가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며 이 땅의 모든 왕들이 주의 영광을 경외하리니 여호와께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그의 영광 중에 나타나셨음이라시 102:15-16  뜻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 마음은 저 혼자 어려워진다. 이때 우리 앞에 두 길이 있어 주를 바라거나 다른 길을 모색하거나 한다. 이단의 사설은 이럴 때 극성이다. 진리에서 벗어난 길은 이단으로 향한다. 그렇게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

[묵상글] 2024.06.20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벧후 1:4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따르리로다시 101:6   우리가 신성한 성품 곧 성령의 열매를 맺는 데 있어 우리 안의 ‘쓴 뿌리’가 이를 가로막는다. 오늘 본문은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벧후 1:4).” 이에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묵상글] 2024.06.19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7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시 100:4-5  어떤 염려가 속을 뒤튼다. 아이 이야기를 하다 배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한다. 저녁께 아이가 먹는 것으로 아는 약들과 용량을 적어 보냈다. 대충 어떠한지를 알겠고, 이로써 주 앞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이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서로는 기도하게 되고 애간장을 녹이듯이 주의 이름을 부르게 된다. 우린 서로 동역자이다.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동역자인 우르바노와 ..

[묵상글] 2024.06.18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심이로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벧전 4:1-2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성산에서 예배할지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심이로다시 99:9   오늘 이 한 날은 우리에게 적합한 에덴이다. ‘에덴’은 울타리를 치다, 보호하다, 하나님의 정원이란 뜻을 갖는다. 처음 사람 아담과 하와가 쫓겨난 그 에덴이나 오늘 우리에게 부여하신 에덴이다. 여기는 생명의 원천으로 ‘생명나무’와 ‘선악과’가 있다. 이는 표징이며 실제이다. 이를 오늘 베드로의 서신으로 읽는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

[묵상글]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