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 가운데서 어떤 이는 이런 말로, 어떤 이는 저런 말로 소리 치거늘 천부장이 소동으로 말미암아 진상을 알 수 없어 그를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니라 행 21:34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주의 일을 하는 데 있어 막무가내로 진리를 전파하는 게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땅의 질서 가운데 확장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음 받은 것처럼 이 땅의 바른 질서 또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져 가는 바탕이 된다. 때론 그 일이 미련한 것 같으나,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고전 1:21).” 우린 우리의 이해와 지식으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