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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다스리라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7-28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사 악인들의 줄을 끊으셨도다 무릇 시온을 미워하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여 물러갈지어다시 129:4-5   ‘시작의 책’ 창세기를 읽는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하는 선포로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겼다. 성경을 여는 첫 선언이고, 이를 인정하는 데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은 자들 가운데 생령이 된 사람만이 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

[묵상글] 2024.07.22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계 22:12-13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시 128:1  계시록을 읽고 마지막 장을 덮을 때마다 은혜 가운데 모든 게 다 끝이 있음을 감사하게 된다. 끝이 있어 새로운 시작으로 주와 함께 가는 영원한 길이 열린다. 이에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계 22:5).” 하는 오늘 말씀으로 위로를 얻는다.  우리가 사는 동안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를 흐르게 하셨다.’ 이는 오늘도 나로 그 앞에 앉게 하시는 말씀이다.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

[묵상글] 2024.07.21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 21:3-4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시 127:1  나는 할 수 없으나 나로 하게 하신다. 나로 하게 하실 것을 믿음으로 나는 할 수 있다. 우리에게 소망이 없다면 우리보다 덧없는 존재도 없다. 누구의 어려움이 혹은 슬픔이 도대체 이해할 수 없고 감당할 수도 없으나 그래서도 주를..

[묵상글] 2024.07.20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 20:1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5-6   한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와 사탄을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가두었다. 그 감금되어 있는 동안 성도들은 이 땅에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한다. 천년왕국이 지나 사탄이 잠시 풀려나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그들을 통해 성도의 진을 포위한다. 그러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곡과 마곡의 군대를 소멸한다. 사탄의 하수인들은 불못에 던져진다.  이와 같은 말씀을 읽을 때면 이러한 소재로 한 영화들이 떠오른다. 그런 영화에 천만 이상의 사람들이 몰려 이를..

[묵상글] 2024.07.19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계 19:7-8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시 125:1  예수 재림의 때로 새 하늘과 새 땅을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천국의 개시와 영원한 나라의 도래를 의미한다. 우리의 구원이 영구히 실현되는 것을 알린다. 오늘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최후 심판에 대하여(19:1-20:15), 새로운 천지의 도래와 그 묵시에 대하여(21:1-22:5) 알게 한다. 바벨론의 멸망과 구원 받은 성도들의 찬양을 그려주고, 허다한 무리가 예수의 재림과 함께 어린양의 ..

[묵상글] 2024.07.18

우리의 도움은,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 18:4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시 124:7-8  하나님의 진노로 말미암아 바벨론은 붕괴된다. 우리로는 저들이 받을 재앙에 참여하지 말 것을 촉구하신다. 저들은 교만하고, 사치하고, 음행하고, 우상을 숭배한다. 저들은 자기 영혼을 팔아 이를 만족하게 한다. 이때에 우리는 영광스런 존재의 의무를 부여받았다.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 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18:1).”  곧  “좋은 소식을 전..

[묵상글] 2024.07.17

또 은혜를 베푸소서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계 17:14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시 123:3   사람들로 음행에 빠지게 한 이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다. 저 음녀는 짐승의 권세를 등에 업고 매우 사치스럽다. 가증한 물건으로 자기 몸을 치장하였다. 이마에는 비밀, 바벨론, 모든 음녀와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쓰였다.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계 13:1).” 오늘 날 우리 사회의 모든 선정..

[묵상글] 2024.07.16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계 16:5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시 122:1  일곱 개의 대접이 연이어 열리면서 재앙이 쏟아진다. 출애굽 때 애굽에서 펼쳐졌던 재앙과 흡사하다.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계 16:1).” 이어서 차례로 부어지는 재앙은 명령에 따른 것이다. “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2).” …. 그런 가운데서도 신음하며 회개하지 않는 사실이 놀랍기까지 하다. “사..

[묵상글] 2024.07.1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계 15:4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시 121:5-6  성도는 환난의 때에도 짐승의 표를 받지 않았다. 극심한 핍박과 미혹이 있었는데도 어린양과 함께 시온산에 서서 새 노래로 찬양을 드렸다. 이 구원의 노래는 홍해가 갈라지고 모세가 부른 노래다.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출 15:1).”..

[묵상글] 2024.07.14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시 120:1  우리가 환난 중에도 인내하는 것은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즉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골 1:5).” 우리가 들은 복음 진리의 말씀은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히 11:10).” 그러므로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시 119:43). 하는 시인의 기도와 같이, “네가 진리의 확실한 말씀을 깨닫게 하며 또 너를 보내는 자에게 진리의 말씀으로 회답하게 하려 함이 아니냐..

[묵상글]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