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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살게 하소서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계 13:9-10  내 영혼을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를 찬송하리이다 주의 규례들이 나를 돕게 하소서시 119:175   사탄은 최후 수단으로 우리 믿는 자 개개인을 공격한다.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계 12:17).” 곧 저 짐승이 적그리스도로 지배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한다. 이에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13:8).”  곧,  “누가 어..

[묵상글] 2024.07.12

이사야 9장 / 여호와의 열심

240714 주일 이사야 9장여호와의 열심 사 9: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사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 9: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들어가는 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그 때에 너..

[설교원고] 2024.07.11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내 소리를 들으소서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계 12:17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내 소리를 들으소서 여호와여 주의 규례들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악을 따르는 자들이 가까이 왔사오니 그들은 주의 법에서 머니이다시 119:149-150  한 여자와 아이에 대한 붉은 용의 핍박과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묵시로 나타내고 있다. 여인은 아이를 해산하려 산통으로 고통당한다. 붉은 용이 아이를 삼키려 기다린다. 여자는 만국을 다스릴 아이를 낳는다. 이와 같은 묵시는 교회와 타락한 천사와 이단들을 상징한다. 사탄은 악한 천사들을 이끌고 선한 천사 미가엘과 싸우다 패한다. 하늘에는 기쁨이 넘치게 되었으나 쫓겨난 사탄은 환..

[묵상글] 2024.07.11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계 11:12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3, 105   우리가 환난의 사거리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것은 주를 두려워함으로 경외하기 때문이다. 오늘 시인은,  내 육체가 주를 두려워함으로 떨며 내가 또 주의 심판을 두려워하나이다(시 119:120). 그럴 수 있는 우리의 마음이 복이 있음을 알게 한다. 이는 말씀으로 나를 굳게 세우기 때문이겠다. 오늘 요한은 환상 중에 갈대 지팡이를 받아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한다. 척량은 토지나 물건을 소유하고 이를 확인하여 보..

[묵상글] 2024.07.10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라 하기로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계 10:8-10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67, 71  일곱 우뢰가 말한 것은 기록하지 못하도록 금하신다. 새로운 사명을 부여하는 것이다.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는 그 손에 놓..

[묵상글] 2024.07.09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계 9:6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시 119:49-50   이어서 다섯째 나팔을 불자 하늘에서 떨어진 별 곧 무저갱의 열쇠를 받은 사탄이 무저갱을 연다. 그곳에는 빽빽한 연기와 전갈과 같이 고통을 가하는 권세 가진 황충 떼가 올라온다. 하나님께 버림받은 자들이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고통 중에 있다. 황충들의 이름은 아바돈, 헬라어로 아불루온이다.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12).”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난다...

[묵상글] 2024.07.08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계 8:4  내가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길들에 주의하며 주의 율례들을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나의 영혼이 눌림으로 말미암아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시 119:15-16, 28   하루라도 말씀과 기도에서 떠난다면 그 떠나게 한 것이 우리 영혼을 붙들게 된다. 더러는 근심과 걱정이 그렇듯 우리 영혼을 짓누른다. 눌림으로 녹을 것 같은 심정으로 주의 이름을 부르며 말씀을 사모할 수 있는 것이 복이다.  일곱째 인을 떼자 하늘이 반 시간 동안 고요하였다가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받은 사실을 알린다. 그런 가운데 한 천사가 성도의 기도를 향연과 함께 담아 하나님의 보좌 앞에 봉헌한다. “또..

[묵상글] 2024.07.07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계 7:14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시 118:6-7  바람을 붙잡아 두신 것은 주의 진노가 아직 붙들려 있어 회개의 기회가 살아있음이다. 이는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6:17).” 하심에 대하여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7:1).” 하심을..

[묵상글] 2024.07.06

여호와의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계 6:1-2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할지어다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시고 여호와의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시 117:1-2  각각의 인을 뗄 때마다 네 종류의 말 탄 자가 나온다. 흰말, 붉은말, 검은말, 청황색말을 탄 자들이 말세에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역사한다. 네 말을 탄 자들은 사분의 일만 해할 권세를 가지고 세상을 심판한다. 그러니까 전면적인 심판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으며, 아직까지는 회개하고 돌..

[묵상글] 2024.07.05

이사야 8장 / 마헬살랄하스바스

240707 주일 이사야 8장 마헬살랄하스바스 사 8: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가지고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사 8:2 내가 진실한 증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불러 증언하게 하리라 하시더니사 8:3 내가 내 아내를 가까이 하매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사 8:4 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부를 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겨질 것임이라 하시니라  들어가는 말 주를 경외함은 우리에게 두려운 일이다. 우리는 안개와 같아서 한 치 앞도 알 수 없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

[설교원고]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