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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 5:48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시 30:4, 11 시험을 당하신 후에 처음으로 설교를 시작하신 내용이다. 이는 성도들을 향한 것으로 그 신앙의 자세와 그에 따른 여덟 가지의 복을 알게 하신다. 곧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이 예수님의 첫 번째 설교 주제이다. 복의 일부가 아닌 복 그 자체를 알게 하시는 것이다. 이에 ‘심령이 가난한 자’는 하나님 외에 다른 무엇으로도 그 심령의 부요함을 누릴 수 없다. 이에 저는 애통하고, 온유하며, 긍휼히 여기고, 의에 주리고, 마음이 청결하며,..

[묵상글] 2023.11.09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마 4:20, 22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시 29:1-2 ‘시험하는 자’가 예수를 시험한다. 첫째는 돌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는 것, 둘째는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는 것, 셋째는 천하만국의 영화를 줄 테니 자신에게 절하라는 것. 이는 기본적인 욕구와 명예와 종교와 사역을 향한 것이었다. 예수님은 이를 말씀으로 물리치신다.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마 4:10).” 어떤 일을 두고 사탄은 시험을 한다...

[묵상글] 2023.11.08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마 3:11-12 여호와를 찬송함이여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심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시 28:6-7 세례요한은 예수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 사명을 맡았다.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

[묵상글] 2023.11.07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마 2:10-11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시 27:4-14 그리스도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헤롯왕은 정통 유대인이 아니라 에서의 후손인 이두메 사람 안티파터(Antipater)의 아들이다. 주전 73년경에 태어났다. 저는 이스라엘의 왕이 태어났다고 하자 놀라서 수많은 또래의 아기들을 죽였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그리스도..

[묵상글] 2023.11.06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 1:23 여호와여 내가 주께서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머무는 곳을 사랑하오니 내 영혼을 죄인과 함께, 내 생명을 살인자와 함께 거두지 마소서 시 26:8-9 나이든 장모는 가끔씩 앨범을 들고 나온다. 어제도 아들 내외가 어학연수를 가는데, 두 손자가 와서 같이 인사를 할 때 앨범을 들추었다. 다들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 어머니가 내밀면서 이걸 좀 보라고 하자, 그때에 그가 누구인지, 서로들 하던 이야기를 멈추고 지난 시간 속의 인물과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대화가 한 곳으로 모아졌다. 그러다 잠시 시선을 놓치면 또 각자 현재의 이야기로 돌아왔다. 마태복음 1장을 읽을 때..

[묵상글] 2023.11.05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 4:2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시 25:4-5 주가 예비하신 날을 대비해야 한다. 구약의 종결문으로 말라기는 이를 밝히고 있다. 말씀에 대한 순결함은 성도로서 지녀야 할 가장 고귀한 신분이다. 이사를 하고 지난 2주간 교회를 옮겨갈 곳을 찾았다. 처음 나의 생각은 낭만적이었고 기대에 부풀기도 하였다. 혼자 꿈꾸는 교회는 불온하였다. 하루 이틀 시간이 더해지고 둘러보며 그 실태를 확인하면서, 나는 마음이 어려워졌다. 우선은 이른 새벽, 이와 같..

[묵상글] 2023.11.04

전도서 1장 / 우리 마음의 지혜와 지식

231105 주일 전도서 1장 우리 마음의 지혜와 지식 전 1:14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전 1:15 구부러진 것도 곧게 할 수 없고 모자란 것도 셀 수 없도다 전 1:16 내가 내 마음 속으로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크게 되고 지혜를 더 많이 얻었으므로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사람들보다 낫다 하였나니 내 마음이 지혜와 지식을 많이 만나 보았음이로다 들어가는 말 우리 모두 알다시피 솔로몬은 모든 것을 가졌고, 모든 것을 누렸으며, 모든 것을 잃은 자이다. 저는 지혜의 사람이었으나 어처구니없게 노년에 이르러는 우상에게 휘둘렸다. 그의 넘치는 지혜가 더 많은 지적 허영을 느껴서일 수 있다. 그래서 지혜의 근본인 ‘하나님을 경..

[설교원고] 2023.11.03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말 3:6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시 24:3-4 실제 하나님을 몰라서 모른다고 하기보다 알고 싶지 않아서 되묻는 경우가 있다.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고 묻는 저들을 향해 경고하신다(7). 이에 ‘내 사자’가 ‘길’을 예비한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1).” 이는 세례요한으로 주의 길을..

[묵상글] 2023.11.03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말 2:1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 23:6 부정하게 하나님을 모독하고 하나님의 책망에도 순종하지 아니하는 것에 대한 경고다. 더욱이 제사장에게 명령하신 목적은 레위와 세운 언약을 항상 존속하게 하려 하심이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이 명령을 너희에게 내린 것은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4).” 레위와 세운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다. “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내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그와 그의 후손에게..

[묵상글] 2023.11.02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지역 밖에서도 크시다

너희는 눈으로 보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지역 밖에서도 크시다 하리라 말 1:5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시 22:24 선지자 말라기는 마땅히 행하여야 할 것을 강조한다. 그는 하나님께서 저들을 사랑하신 사실을 변증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저들을 택하신 사랑이다. ‘야곱은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다.’는 것에서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창 25:23).” 이 놀라운 선택의 의미를 묵상하게 된다.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

[묵상글] 202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