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의 왕이 립나에서 시드기야의 눈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죽였고 왕이 또 유다의 모든 귀족을 죽였으며 왕이 또 시드기야의 눈을 빼게 하고 바벨론으로 옮기려고 사슬로 결박하였더라 예레미야 39:6-7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시편 39:7 영국민이 사랑하는 희극인이자 희극작자인 조지 버나드 쇼(1856. 7.26-1950. 11.2)는 아일랜드 출신으로, 사람의 언어가 사람을 웃게도 하고 탄성이 터져 나오게도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저는 앞서 자신이 묘비명을 썼다. “우물쭈물하다 결국 내 이럴 줄 알았다.” 문득 저의 묘비명이 떠오르게 하는 오늘 본문이다. ‘결국 예루살렘이 함락 당했다.’ 시드기야 왕은 그의 아들들과 고관들이 죽는 것을 보았고, 자신은 눈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