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28 주일 시 133편 공동체의 노래 시 133: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시 133: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들어가는 말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딤전 6:8-9).” 이 땅을 사는 동안 족한 줄 알고 사는 사람은 드물다. 잘살든지 못살든지 저마다는 부족하다. 적절하지는 않으나 이를 불교용어로 보면, 아귀(餓鬼)라 하는데 ‘서로 같이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