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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수 8:1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시 19:13   우리의 계획은 허술하나 하나님의 계획은 치밀하시다. 우리는 단면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하려 드나 하나님은 복합적으로 이 모든 것을 고려하여,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 이때 우리의 허물과 실수를 주 앞에 고하고 죄를 돌이킬 때 주는 다시 기회를 주신다.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하시고 주가 우릴 붙드신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가나안 ..

[묵상글] 2025.02.01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그 위에 돌 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의 맹렬한 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수 7:26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시 18:30   여리고 성을 함락하고 이스라엘은 방자하였다. 아간은 전리품으로 여겨 훔친 것을 자신의 마당에 묻었다. 백성들은 다음 점령에 따른 아이성을 가벼이 여겼다.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수 7:3).”  교만은 일순간의 일이다. ‘바친 물건’으로 인하여 범죄 하였다. 아이성을 실패한 원인이 ‘바친..

[묵상글] 2025.01.31

이사야 30장 / 패역한 자식들에 대한 은혜

250202 주일 이사야 30장패역한 자식들에 대한 은혜 사 30: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패역한 자식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영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죄에 죄를 더하도다…사 30:7 애굽의 도움은 헛되고 무익하니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을 가만히 앉은 라합이라 일컬었느니라…사 30:26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들어가는 말 “…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

[설교원고] 2025.01.30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수 6:16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시 17:15   여리고는 사해에서 북쪽으로 12킬로미터, 요단에서 서쪽으로 9킬로미터, 예루살렘 동북 방면으로 약 30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하였다. 여리고 성의 넓이는 대략 8에이커(약 32평방킬로미터) 정도로 추정된다. 므깃도가 14에이커, 라기스가 18에이커, 하솔이 200에이커라고 하니 저들에 비해 여리고는 작은 도시국가지만, 여호수아 시대에는 가나안의 평균 도시 크기에 해당된다고 한다. 성읍의 규모로만 보면 여리고성은 매우 컸던 편이다.  여리고 지역은 좋은 샘들을 가진 오아시스 지대이다. 일찍부터 개..

[묵상글] 2025.01.30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수 5:9, 15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 16:11   길갈에서 할례를 행한다. 이는 “그 나온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다만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난 자는 할례를 받지 못하였음이라(수 5:5).” 그 나온 백성들은 불순종으로 가나안을 거부함으로 광야에서 공격당해 죽었다.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다시 언약의 백성들임을 표하게 하신다. 이에 우리는 이곳..

[묵상글] 2025.01.29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수 4:24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시 15:1  하나님의 말씀은 헛됨이 없으시다.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가기를 마치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1).”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진 것에 대하여 밝히 알고 기억하여 후손들에게 증표를 세우게 하신다.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요단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 곳에서 돌 열둘을 택하여 그것을 가져다가 오늘밤 너희가 유숙할 그 곳에 두게 하라 하시니라(3).”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곳에서’ 증거를 확인할 수 있다.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강을 딛..

[묵상글] 2025.01.28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수 3:8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시 14:2-3  인생은 매순간이 요단을 건너는 것과 같다. 하나님은 요단을 건너가라 하시는데, 하필 그 시기가 물이 가장 범람할 때이다. 곧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그런 때에 하나님은 언약궤를 앞세우고 요단으로 들어가라 하신다(15). 하나님이 먼저 물을 거두시고 땅이 드러나게 하신 후에 건너가라 하시면 그래도 수월할 것 같은데, 물이 언덕까지 차있는데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

[묵상글] 2025.01.27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수 2:10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시 13:5-6  자칫 은혜를 쏟을 수 있다. 하나님은 부어주시는데 이를 받을 그릇이 너무 작어서 넘쳐 흐를 때도 있다. 오늘 본문에서 라합을 통해 저에게 찾아온 은혜를 저는 놓치지 않고 붙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꾼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라 하매 그들이 가서 라합이라 하는 기생의 집에 들어..

[묵상글] 2025.01.26

말씀은 순결함이여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 1:8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시 12:6   지나온 길 위에는 흔적이 남는다. 어느 것은 상처가 되어 부끄럽다. 어느 것은 추억이 되어 따듯하다. 그곳에는 사람이 있고 사건이 있다. 저를 떠올리며 부끄러워하기도 그리워하기도 한다. 여기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었다. 여호수아가 그 길 위에 섰다.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수 1:1).” 그의 앞에 붙는 수식어는 모세의 수종자이다.  ‘여호와의 종’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몸으로 ‘..

[묵상글] 2025.01.25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신 34: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시 11:7   우리의 생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거기까지이다. 모세는 그의 나이 120세에 모압 땅에서 죽었다. 그는 죽을 때도 기력이 쇠하지 않았다. 성경은 저를 두고 “여호와의 종” 이라 하신다.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신 34:5).” 훗날 그의 무덤은 아무도 모른다. “…오늘까지 그의 묻힌 곳을 아는 자가 없느니라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6-7).” ‘여호와의 종’이라 하심은 모세를 신실한 자로 인정하는 것이다..

[묵상글] 2025.01.24